고난주일 설교말씀 고난주간 설교말씀 베드로전서 3장 강해 고난주간 말씀묵상

 

소망 : 성도의 분명한 소망

벧전 3:13~17

 

1. 의를 위한 고난(14절) - 예수믿는 자들 이라고 고난이 피해가지 않는다 오히려 의인이 고난이 많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의인이 고난이 많은 것은 당연함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아가기 때문. 세상의 죄된 가치관이 믿는 자들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잘 믿으며 살아갈진대 고난이 많고 심지어 고뇌와 신앙의 갈등이 있다면 이상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신앙의 바로미터,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처방은 무엇입니까? – 야고보서 1:2~4

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오늘 말씀에도

14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2.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14절) - 세상에서 믿는자들을 박해하는 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이 고난받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만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잃을까봐~ 이 세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자들을 박해하고 없이 하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두려움을 고난을 전가시키는 것입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그것의 싸움 때문에 이 땅은 고난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14절 말씀에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싸움은 하나님이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세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3. 너희속에 있는 소망을 묻는 자들에게(15절)

★베드로전서 1:3 = “산소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는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소망

-말세에 일어날 생명의 부활의 소망
-썩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천국의 유업의 소망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산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의 것에 집중하면 고난이 두렵습니다. 고난을 피하고 고난 없는 삶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소망에 집중한 삶은 고난을 통하여 소망이 더욱 견고하고 분명해 진다는 것을 즉 살아 있는 소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피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소망의 견고함 = 고난에 참여하였기 때문

 

4.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15절)

★3가리를 갖추라 온유함 / 두려움 / 선한양심

-하나님 앞에서는 두려움으로(하나님께 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을 향하여 담대합니다.

-모르는 그들에게는 온유함으로(사람들에 대하여)

온유함이 진정한 강함입니다. 화내고, 분노하고 강포한 것은 오히려 그 안에 두려움이 있고 상처가 많다는 것입니다.

-선한양심을 가지라(16절)

십자가의 보혈과 성령으로 죄씻음받아 거룩하게된 성도들의 심령

 

 

5.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부끄러움 당하게 하려 함(16절)

결국에는 고난을 주는 세상이 부끄럽게 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으면 너무나 부끄러운 것입니다.

성도와 교회가 악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을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면서 고난을 받는 것이 세상을 부끄럽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을 행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고난이 있을 때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성도와 교회를 통하여 세상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시편34:19 –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롬 8: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부여잡고 오늘도 고난이 있는 삶이지만 오히려 “산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