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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지막 명령

마태복음 28:16~20

 

1. 예화읽기 – 유언

유언은 인생의 마지막 시간에 이 땅에 남겨지게 될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유언에 담긴 권면, 사과, 부탁 등의 내용은 그것을 듣는 이에게 매우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최후의 말이기 때문입니다. 유언을 들은 사람은 오랫동안 그 말을 들은 순간을 마음에 담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유언의 내용을 되새기게 됩니다.

 

오늘 본문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대사명)의 말씀

1. 대계명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2. 대사명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함께 있으니라 하시니라(마28:18~20)

1. 지시하신 산(16절) - 부활 후 만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말씀하시고 지시하신 산으로 모이라고 말씀하심 왜?

-산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현현의 장소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변화산,겟세마네동산 등

 

2. 의심하는 사람들(17절) - 두마음을 가진 자들, 확신에 서지 않는 자들, 주저하는 자들...

고전15:4-6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제자이거나 그 중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보고도 의심하고 주저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은...

 

3.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심(18) 십자가에 죽으실 때 그 겉모습은 초라함,실패,좌절이어서 제자들도 떠나게 됨.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놀라운 비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그 십자가가 하나님의 승리였음을 보여주셨고 하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순종으로 감당하신 예수님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4.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그 권세를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가라,세례를 베풀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들의 목적은 바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문장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이들의 자랑은 기적을 일으키는 예수님,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한자리 주실 수 있는 예수님이었습니다. 육신적인 것

이들의 제자됨의 한계였음...

 

이제 이들이 가는 것은 이 차원을 넘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가서 자신들과 같은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힘, 내 능력 가지고 가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서 제자 삼는 것임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가는 발걸음, 복음을 전하여 제자삼는 모든 현장 가운데 하늘과 땅의 권세가 임하는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범위도 내가 속한 주변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안에 구원받을 자들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 구원의 은혜를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예비하셨기에 우리는 가서 제사 삼으면 되는 것입니다. 마치 추수할 일꾼이 되어 황금빛 벼를 추수하듯

5.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은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다시 오실 때 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시고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까? 또다른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셨고 제자들 곁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오시는 보혜사 성령은 제자들 안에 계신 예수님 이십니다.

 

성령님이.. 예수의 영이.. 우리 안에 함께 계심을 믿으시고 성령을 의지하며 세상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