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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가 되면서 자동차 연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수소차가 상용화 될 것이지만 아직까지 주 연료는 휘발유다. 휘발유가격은 국제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국제정세에 따라 급등하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휘발유차를 끄는 우리는 최대한 휘발유를 아끼면서 차를 끌어 기름값을 아끼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이다.

기름을 아끼는 것은 우선 연비가 높은 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

자동차마다 뒷유리쪽에 '공연연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그것을 고려하여 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고르는 것이 우선 중요한다.
내 차는 '니로 하이브리드' 인데 공연연비는 19km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는 25km 가 나오기도 한다.
시내 주행은 17~19km정도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이것도 운전습관에 따라 최대 30%까지 연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블로거 웨인 저드' 란 사람은 하이퍼 마일링' 이라는 주행법 즉 더 좋은 연비를 달성하기 위한 주행법으로 운전하는 법을 소개했다. 그는 공연연비 14.6km/L 인 차를 가지고 미국 48개 주에 걸쳐 1만3천71km를 주행하면서 L당 평균 33.1km 의 연비를 내어 운전했다.

일상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주행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지말 것

천천히 출발하고 천천히 멈추고 정속주행을 하게 되면 연비를 높일 수 있다. 운전시에 급제동과 급출발은 RPM에 영향을 주는데 RPM이 오르락 내리락하면 그만큼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 가솔린차의 경우 2,000rpm 안팎, 디젤차는 1,500~2,000rpm을 유지하면 부드러운 정속주행이 가능하다.

 

트렁크를 비울 것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나 차량 지붕에 물건을 올리는 행위는 공기 저항을 높여 연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지붕에 싣지 않는 것이 좋다. 연비를 높이기 위하여 어떤 사람들은 스페어타이어도 빼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기름을 2/3정도 채울 것

기름을 가득 채우는 것은 차의 무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출퇴근에 문제가 없다면 항상 연료를 2/3정도만 채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엔진 오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할 것

엔진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면 연비는 물론 차 성능도 좋아진다. 엔진오일은 중요한 부품들에 윤활작용을 하고 보호한다. 엔징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지 않으면 엔진 부품이 마모될 우려가 있다. 엔진이 최고의 상태가 될 때 연비 역시 높아질 수 있음을 명심하라

 

점화플러그와 산소센스 정기적 관리

점화플러그에 카본이 쌓이면서 마모되면 점화불꽃이 약해지면서 불안전 연소가 일어나 연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약 4만km정도 되었을 때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셔야 한다. 산소센스의 경우도, 성능이 떨어지면 정확한 배출가스 제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연비가 낮아지기 때문에 8만km정도 주행했을 경우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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