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사무엘상 9장 15~17절
# 하나님이 이끌어가시는 구원의 역사
성경의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실패 속에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가죽옷을 입혀주시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유혹한 뱀 사단에게는 철저하게 멸망당할 것의 예언의 말씀을 주셨고 그 후손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실 것이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후에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약속하시고 복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 삼으셨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다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십니다. 이것은 또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 안으로 들어오시는 그 준비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구원역사의 과정에서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순종을 사용하시지만 불순종 가운데서도 그것을 이루시는데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구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왜곡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는 징계와 고통이 따르지만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의 줄기가 바뀌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용하신 하나님께서 그럼에도 구원의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말씀을 통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울의 등장
오늘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될 사울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는 말씀을 살펴 보겠습니다.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어떻습니까? 모든 것을 갖춘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왕이 되기에 좋은 조건 아닙니까? 유력한 아버지의 아들, 출중한 외모와 남자다운 면모, 베냐민 지파중에서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가문출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족할 만한 것입니다. 이방왕들과 견줄만한 그런 모습을 갖춘 자입니다.
반면 사무엘의 출생과정을 보면 어떻습니까? 사람대접을 못 받던 어머니, 엘리제사장에게 오해받던 어머니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어 얻은 순수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인간적으로 볼때는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로 사무엘은 자랐다는 것입니다.
사실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작은 지파입니다. 그런데 이 베냐민 지파에서 왕이 될 사람을 뽑히는 것은 굉장히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당시에 주를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의 두 지파가 있는데 남쪽에는 유다지파-북쪽에는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만약 이 둘 중에 어느 지파에서 초대왕이 나온다면 이스라엘이 전체가 동의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갈라졌을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에서 뽑힌 것은 모든 이스라엘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족할 만한 왕의 후보가 사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에게 다른 면을 더 보셨습니다.
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사울은 효심이 깊어 사울은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이 우리를 나가 잃었을 때 그것을 찾으려고 정말 사방을 찾아다녔습니다. 에브라임 산지 살리사 – 사알림 – 숩 40km 가량을 찾아 헤맷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권위에 순종하는 아들로서 이 부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성품이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도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자가 이스라엘을 제대로 통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그 권위에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나귀가 집을 나간 것은 사울에게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처음에 사울은 그런자였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에 이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좋아할 만한 이력이고 권위에 순종하는 이 성품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품이 됩니다. 보통 이스라엘이 보는 사울의 모습은 그렇게 겉으로 드러난 스펙에 관심이 가 있을 것이고 왕의 기준을 삼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를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겠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택하실 때는 어떻습니까?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도 일부분 충족해 주셨지만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섭리로 이끌어 가시면서 조금 더 깊은 면을 보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여전히 이끌어 가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품을 갖추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늘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성품을 통로로 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일상처럼 보입니다. 육적인 눈으로 볼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영적인 민감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품의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습관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집을 나서기 전 하나님께서 오늘 허락하실 일들에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다. 라는 신앙의 다짐과 말씀 속에서 출발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상의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심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상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이 되는 것이고 그 삶의 반복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 나에게 주어진 상황들 가운데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깊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 현장이 복음이 전파되어 한 영혼이 구원받는 현장이 될 수도 있고, 나의 문제가 해결되는 자리가 될 수도 있고 미처 깨닫지 못한 놀라운 비밀이 발견되는 현장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것이 우리의 거룩한 일상이 되는 것입니다. |
# 하나님의 섭리
기스는 그저 우연히 자기의 나귀들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아들 사울에게 나귀를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여러곳을 찾아 헤메다가 찾지 못하고 우연히 숩땅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포기하려고 가려는데 사환이 제안을 합니다.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숩 땅은 사무엘의 고향이자 근거지인 라마(라마다임소빔) 성읍과 가깝습니다. 그러니 그 사환이 이스라엘의 유명한 선지자인 사무엘을 생각해 냈던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면 그정도는 쉽게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울과 사무엘은 만나게 되고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우연입니까? 사울과 사무엘이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한 자가 누구입니까? 기스,나귀,사환..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 것입니다.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 내 백성
하나님과 사무엘이 적극적 / 사울과 백성들은 소극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 일을 이루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을 세우게 하십니다. 사무엘도 대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는 동시에 자신도 함께 버린 것입니다. 신실하게 백성들을 위하여 헌신했던 그의 배신감은 어땠겠습니까?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심정으로 지금 사울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왕을 그렇게 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왕을 뽑는데 소극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과 사무엘을 통하여 지금 적극적으로 이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16절에 하나님은 사무엘 말씀하시면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왕을 삼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왕을 줘버리고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를 삼으라’ 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통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연신 내 백성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완악하고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부분 허락도 해주셨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여전히 그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왕이 아니라 지도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그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처럼 하라-김요셉 목사 ‘삶으로 배우는 것만 남는다’ 어느날 이미 서너 번가출을 했던 샤론이가 또 가출을 하려고 짐을 싸고 있었다. 이번엔 좀 심각해서 정말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나는 하나님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루어 주세요 하나님이 징계해 주세요” 라고 기도했다. 그때“나처럼 하라”는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하나님처럼 하라고? 순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징계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맞다. 하나님은 조용히 함께하시면서 징계하셨다. 결코 떠나지 않으시면서 말이다. 나 역시 그러기로 했다. 샤론이가 집을 나가자 나도 몇 미터 뒤에서 조용히 따라갔다. 의지를 꺾지 않고 가출을 허락해 주었지만 다만 아빠는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을 거라는 의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 논길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 다다랐을 무렵 내가 따라온 것을 눈치 챈 샤론이는 버스를 그냥 지나쳐 보냈다. 그러더니 갑자기 택시를 잡아 올라탔다 나 역시 그 택시의 앞자리에 탔다. 샤론이는 수원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버스표를 샀다. 나도 같은 곳으로 가는 표를 샀다 샤론이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아무 말 없이 그렇게 밤 11시가 되었다. 샤론이가 무슨 결심을 한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터미널을 나와서 걷기 시작했다 터미널부터 집가지 그렇게 걸어왔다. 나도 샤론이를 따라 걸었다. 걸으면서 기도했다. 딸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할 뿐이었다. 나는 샤론이가 가출하는 바람에 그날 잡혀 있던 스케줄을 모두 포기했다. 샤론이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는 내 일을 모두 내려놓고 아이에 자기도 깨달았을까? 자기가 미워하는 아빠가 자기를 놓지 않으리라는 것을, 또 자기를 버리지 않으리라는 것을 말이다. |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사울은 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을 때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진짜 왕이 되고자 했을 때 그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의 청지기라면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삶에 왕이 되고 주인이 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소중이 여길 것입니다.
하나님이 청지기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기쁨을 얻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불순종 가운데서도 그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내 백성 이라고 하면서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두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가장 좋은 응답이 됩니다. 물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기쁨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자녀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랑받는 자녀로 택함 받았음에도 기쁨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근심된 자녀가 아닌 기쁨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은 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 음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늘 힘쓰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일들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순종하는 자녀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통로가 내가 될 수 있다면 그것보다 큰 영광은 없을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쓰임받는 자녀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1.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신실하게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실이 고백된다면 우리는 늘 감사해야 합니다. 동시에 과연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있는가? 돌아봐야 합니다. 하루를 말씀과 기도속에서 시작하는지.... 영적인 뜬 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말씀과 기도없이 하루를 시작하고 마쳤던 날들속에서도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래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고 스스로 교만하고 있지는 않았는지....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한가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심과 섭리를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인생현장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2.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다음세대를 위해
♬주만 바라볼찌라 후렴♬
각자 가지고 나온 기도제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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