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및 줄거리
감독 박인제 / 출연진 황정민(이방우), 진구(윤혁), 김민희(성효관) 김상호(손진기)
우선 이 '모비딕'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봐야 하겠기에 찾아봤다 그러던 중 작가 허먼 멜빌의 『모비딕(Moby Dick)』 이라는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영화자체가 모비딕이라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고 제목을 그렇게 붙인 것이다. 그렇다고 아주 관계 없는 것은 아니다 소설에서 모비딕은 거대한 향유고래를 지칭한다. 그 고래를 잡는 고기잡이배의 선장의 처절함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거대한 세계(모비딕)와 맞붙는 작은 존재(선장)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모비딕이라는 가게는 보안사가 민간인사찰을 위해 만든 위장가게인 것이다.


제목의 전이해를 가지고 영화의 줄거리로 들어가 보겠다. 1994년 발암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다. 이 사건을 보고 이방우는 급히 그 사건을 취재하게 된다. 그리고 고향 후배 윤혁이 그에게 나타나 그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넘겨주면서 사건을 집중취재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조작된 사건임을 의심하게 된다.
이방우는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잠입 취재팀을 꾸리게 되고 더욱 깊이 들어가게 된다.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알수 없는 세력들에 의해서 방해를 받게 되고 거대한 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큰 위협을 받게 되면서 영화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감상평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화다. 제목처럼 의미심장하면서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언제나 고래와 같은 거대악과 싸우는 새우같은 작은 정의들은 힘이없고 약해 보인다. 그러나 그 정의를 밝히고 세우는 것을 포기한다면 거대악은 언제나 음모를 꾸미고 사람들을 보란듯이 속일 것이다. 결말부분에서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고 악을 밝혀낼 수 있는 힘은 여전히 작지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모비딕 영화 소개링크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74528
이제까지 현재 가장 핫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모비딕 이었습니다. 도움이되셨나요?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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