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는 머리카락을 지켜라 - 가을철 탈모 방지법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머리가 부쩍 빠지기 시작한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 주변에 머리카락이 잔뜩!! 또 샤워하고 나면 욕실에 머리카락이 한 웅큼!! 안그래도 없는 머리숱!  이러다 가을이 지나면 정수리가 휑해지는건 아닌지 가을에 유난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가 궁금하다.

 

 

사실 가을철 탈모는 계절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3개월 정도 지나면 빠진 만큼 머리카락이 새로 나게된다.

 

머리카락의 생장주기

발생,성장,퇴화,휴지기(하루에 60~80개 정도 빠짐)

 

그러나!! 하루 100가닥 이상 머리가 빠지거나 예전보다 모발이 가늘고 잘 끊어지거나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환절기 탈모가 만성탈모로 이어지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손을 써야 한다. 

 

탈모 예방의 기본은 매일 깨끗이 머리를 감는 것!!

간혹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며칠을 참았다 머리를 감으면 매일 빠질게 한꺼번에 빠질 뿐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불순물을 오래 두면 모근을 막아 탈모를 더 부추기게 된다. 자주 감되 잘못 감거나 감은 머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풍성한 머리숱은 이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바라는 동안외모의 1등 비결 탈모를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1년중 가장 긴장해야 하는 탈모의 계절, 가을!!

지는 낙엽따라 머리카락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면 한올한올이 소중한 내 머리숱

지금부터 부지런히 사수하시길 바란다.